한국철도 강원본부가 3월 26일 오후 동해시 마중물 지역 아동센터를 비롯해 동해지역 14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해지역 아동연합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봉사단은 540만원 상당의 청소기, 마스크 및 쌀을 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이용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많다”며 “강원본부에서는 지역사회 소외 아동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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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