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역장 정종화)와 강원본부 청렴아이가 7월 22일(목) 오전 태백지역 공공기관 청렴협의체(공공기관 7곳)와 백두대간 발원지 트레킹 코스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

강원본부의 청렴협의체 합동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의 청렴의 가치를 제고하고, 공공기관 봉사단체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차세대 철도주역인 신입사원에 다양한 청렴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청렴가치를 내재화하고자 운영 중인 ‘강원본부 청렴아이’도 참여해 지역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공적가치 실현을 위해 힘썼다.

행사에는 태백관리역 태백역장 외 2명과 강원본부 청렴아이 4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직원들은 모두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검룡소 및 매봉산 바람의 언덕 등의 지역 대표 관광지에서 수목 전정, 제초, 안내 표지판 보수 등의 활동을 했다.

정종화 태백관리역 · 나눔이봉사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관광지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공기관 청렵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한국철도공사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나은 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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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