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장(본부장 신화섭)은 11월 29일(화) 강원본부 공감홀에서 한국철도 감정노동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힐링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동해시 가족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원예테라피를 통해 심신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평창·강릉·동해·태백관리역의 감정노동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번아웃 자가진단 및 극복방법 △스트레스 관리방법 △원예테라피를 통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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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