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회)와 태백 태란로타리클럽(회장 강혜주)은 지난 6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태백 태란로타리클럽 내 다양한 인프라와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 문화 활동, 진로 및 체험 활동,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보호 체계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태백태란로타리클럽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프로그램 지원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지역 청소년안전망 확보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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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