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이용우)가 설을 맞아 2월 3일~9일 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상생·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강원본부 봉사회는 2월 3일 직원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소비활동을 하며 전통시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4인 이하)를 시행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부에 후원물품(전기매트 20장, 연탄 400장, 마스크 450매)을 기부했다.

태백관리역(역장 정종화) 나눔이봉사회는 2월 3일 태백시 공공기관 합동 설 맞이 나눔 행사로 황지자유시장조합 소상공인 153개 업체에 방역물품 기부행사 및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창관리역(역장 정재현) 평화수봉사회는 2월 4일 평창군 진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소외계층 10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동해관리역(역장 이은규) 동해 코레일봉사회는 2월 8일 동해시 소외계층을 위해 송정동 주민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을 전달했다.

강릉관리역(역장 조갑성) 강릉천사회는 2월 9일 코로나 19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강릉시립복지원 노숙인재활시설에 생필품(화장지,샴푸,치약 및 라면)을 기부했다.

동해건축사업소(소장 이광성) 한마음 봉사회는 2월 9일 원주지역 독거노인 90가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반찬 등)을 전달했다.

이용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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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