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 주목

태백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한 '태청포럼'이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태청포럼'은 어제(17일,수요일)오후5시 태백시 상장동소재 부초가든에서 단체구성에 따른 발기인대회를 개최 했다.

 ▲발기인대회 후 하나된 태백을 상징하는 기념사진 ⓒ하이존뉴스

이날 초대회장으로 준비위원장을 맡은 조욱희(54세)를 대표로 선출하고 설립목적과 향후 사업 전개에 따른 정관을 원안대로 통과 시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청포럼'은 "태백사회에 사회단체가 난립하며 목적성을 상실하고 각 각 사익에 매달린 활동을 한다"고 비판하고 "진정한 사회단체로서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강좌를 통해 대안제시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태청포럼' 조욱희 초대회장은 인사말에 "더 늦기전에 분열된 민심을 모으고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태청포럼'은 [탈 정치], [탈 이권]를 명시하여 정치적인 중립과 단체나 개인간의 이권에는 개입하지 않을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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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