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광업소 감산.감원 은밀한 진행 지역경기는 어둡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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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광업소 감산.감원 은밀한 진행 지역경기는 어둡기만....

주성돈기자

아직은 결정된것 없다?


지역은 불안불안.....

  

최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올해 대규모 감원이 이루진다는 여론이 있어 인구감소와 불경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태백시와 시민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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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2016.7.14 대정부투쟁 집회 자료사진ⓒ하이존뉴스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의 무연탄 감산계획에 따라 장성광업소의 감원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직영부 40명(59년생 32명,질병8명)과 외주 46명이 감원 대상이 되어 구체적인 보장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13년이상 장기근속을 한 종사자의 경우 전업준비기간을 12개월을 보장하고 총 43개월 보수를 보장하는선에서 합의가 이루어 질것이라는 구체적인 소문이 사실감을  더 한다.

 

장성광업소측은 본사로 부터 아무런 통보도 없었고 광업소와 논의되거나 아는 사실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대한석탄공사 관계자는 "아직 자세한것은 말할수 없고 그러한 사실들이 발표되려면 공기업의 특성상 기재부와 산자부의 협의가 있어야 되는데 그 이상은 말할수 없다"며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장성광업소의 감원에 대한 문제는 태백시 입장에서는 심각한 걱정거리다.

 

최근 인구가 4만5천이 붕괴되면서 현실경제는 얼어붙고 교육,의료등을 주 이유로 하지만 정작 직장이 삶의 미래인 만큼 이주를 고민하는 주민이 더욱 많아질수 있는 이유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장성광업소는 직영510명과 외주420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단일기업으로는 태백에서는 제일 규모가 큰 기업이고 정부의 선택 여부에 따라 폐광조치가 이루어진다면 사실상 태백시가 붕괴된다는 가정이 사실화 될 수 있다.  

 

베일속에 가려진 장성광업소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 즉 정부의 판단에 태백시민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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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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