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총회 가처분 신청 기각.... 탄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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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총회 가처분 신청 기각.... 탄력 받았다

주성돈기자

법원,현대위 정상적 소집 맞다

법원판결 존중,일부 반발은 여전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이하 현대위)의 총회를 두고 법원이 문제없다 는 결정을 함으로서 탄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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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결정문 요약 편집 ⓒ하이존 뉴스

 

현대위는 오늘 오후2시 신임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려 하자 소집권자의 부당상을 이유로 박모위원이 총회의결금지가처분신청을 한 바 있다.

 

어제 오후7시경 춘천지법영월지원(재판장, 판사 윤정인)에서 문제없다는 최종 결정이 나와 현대위는 정상적인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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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규 직전위원장 ⓒ김호규제공

 

현대위 김호규 직전위원장은 "모 한 사람이 당신이소집을 해야 하는데 수석부위원장이 소집을 한것이 문제니 당신이 소집을 해서 하면 문제가 없다고 했다, 하마트면 그사람의 꼼수에 넘어가서 더 큰 문제가 생길뻔 했다, 이렇듯 법원에서 '김모 전위원은 부위원장 당선자가 아니다'는 판단이 나왔고 소집권자도 수석부위원장이라는 판단이 나왔으니 앞으로 법적 소용돌이는 없을것이다 또한 제명된 사람이 자꾸 분란만 조장하면 안된다"라고 했다.

 

현대위는 춘천지법영월지원의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외부적인 갈등으로 비쳐질것을 우려해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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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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