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현대위, 정관수정등 6개안건 원안통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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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현대위, 정관수정등 6개안건 원안통과 성료

주성돈기자

정관수정등 빠른 의사결정 모색

갈길 멀지만 소통과 희망을 함께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이하 현대위, 위원장 박인규)는 오늘 오후6시30분 한마음신협3층에서 신집행부구성 이후 처음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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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의장 ⓒ하이존뉴스 

지난 3월15일 임시총회에서 위원장으로 당선 확정된 박인규위원장이 첫 개의하는 총회로서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그간 현대위원장을 둘러싸고 깊은 상처와 갈등이 표면화 되었지만 위원장선거에 박인규 당시 수석부위원장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임시총회에서 공식 확정되었다.

 

오늘 총회에서 지난 2018년도 예산결산과 2019예산 심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되고 지난 선출직 부위원장이 응모자가 없어 공석이었으나 선출 위임을 받는 박인규위원장이 전영수,황상덕,남해득,금숙자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지명하여 참석한 총회에 보고함으로 차기 집행부가 모든 구성이 끝났다.

 

또한 연임하고 있는 김재국 감사는 감사평에서 "넉넉치 못한 재정에 화환등 소모적인 지출은 잘못되었다" 하고 특히 태백시 및 회원간의 소송에 현대위의 예산이 지출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법적인 지출비용은 보전방법을 찾을것" 을 날카롭게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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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행하는 박인규 위원장 ⓒ 하이존뉴스

 

박인규 신임위원장은 폐회 인사말에서 "산적해있는 태백의 현안에 대해 폭넓은 소통으로 해결점을 찾아 태백시에 건의하고 대정부 건의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보다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정관 개.수정도 필요했는데 전폭적인 지지로 더욱 강한 현대위가 될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소 여유있는 인사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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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평을 하는 김재국 감사 ⓒ하이존뉴스

 

오늘 총회는 재적위원 78명 중  61명 이 참석하여 총회 성원을 하고 특히 정관 수정을 위해서는 3분의2이상만 참석해도 되었음에도 정족52명을 가볍게 넘긴 61명이 참석하여 현대위원들의 신임집행부에 대한 관심이 나타났다.

 

당초 추운날씨탓에 성원정족수 미달에 대한 우려가 있었었으나 회의 10분전에 정관수정 정족수 52명을 가볍게 넘긴 61명이 참석하여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약1시간의 회의를 마치고 참석한 위원들은 모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준비된 식사를 하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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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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