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에서는 2021년 8월 25일(수) 제256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를 개최하였다. 제256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금일 개최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소를 시작으로 8개 부서의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정미경 의원은 공공산후 조리원과 관련 운영비나 인건비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익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한영 의원은 공공산후 조리원과 관련 운영비 등 많은 부담이 예상되는데 인근 시·군과 협력하여 광역화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시내버스 노선이 30여년 전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였다.

심창보 의원은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 시 공모하기 전 충분한 검토 및 의회와 협의 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길동 의원은 현재 인구에 비해 택시공급이 많은데 지금부터라도 여러 가지 상황을 검토하여 감차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수립 및 추진을 당부하였다.

문관호 의원은 보건소 옥상 방수 공사와 관련 정기적으로 정비해야되는 방수시공보다 건물에 지붕을 씌우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고 관내 불필요한 신호등이 많아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데 유관기관 등과 협의 및 검토를 당부하였다.

김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 현장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및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탄광지역 역사포럼 행사와 관련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의 출발인 만큼 잘 준비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지난 8월 23일 개회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과 민생안정을 위해 마련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시민들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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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