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51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개최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6일(목)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를 개최, 지역개발과와 신성장전략과, 수질환경사업소 및 일자리경제과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심창보 의원은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인·허가 사항 및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이행하여, 사업 완료 및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도보구간 가로등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김길동 의원은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사업지에 대한 장마철 침수 우려가 있으므로, 집중호우 시 배수에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하고, “진입로를 새로 만들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보완”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공사 시작부터 완공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할 것”과 “일부 하자가 발생 된 부분에 대해서는 하자보증 기간 내에 철저히 보수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오로라파크와 슬로우레스토랑은 올해 말 준공되는데, 의회 지적사항을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점검을 철저히 하여 마무리를 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각종 건축물이나 시설물 공사 시 사업 초기부터 운영 방안을 계획하여 사용 목적에 맞게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일부 사업들은 진행 과정에서 킬러 콘텐츠들이 변경되고 없어져서 안타깝다.”며, “전 부서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아이디어를 발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일부 시설물의 경우 준공 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준공 이전에 관리 및 운영 관련 검토와 협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덧붙여 “사업공모 단계부터 관련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의하여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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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