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 “2021년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구심점으로”
"미리 보고, 멀리 보며"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겠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역 뉴딜 정책발구에 적극 힘쓰겠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오늘(20일) 오전 11시 태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과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3대 분야 68개 과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지역뉴딜 정책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태호 시장이 밝힌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은 ▴첫째, 포스트 코로나, 지역특화 강소도시 육성 ▴둘째, 일자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셋째, 품격‧실속 높은 도시공간 재창조 ▴넷째, 사람중심 나눔복지, 함께하는 교육복지 ▴다섯째, 살고픈 기후, 글로컬(glocal) 문화‧관광, 스포츠 메카 조성 ▴여섯째, 누구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도시 등 6가지다.
또한, 서애 류성룡의 ‘선기원포(先期遠布)’를 인용하면서 ‘미리 보고, 멀리 보며’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20일 류태호 태백시장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20년 행정사무 감사와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0년도 제5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내달 18일까지 29일간 제251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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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