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에서는 2023년 2월 7일 제267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시설사업소 및 건설과, 안전과 등 건설도시국 소관 6개 부서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심창보 의원은 작년에 비해 금년에는 제설작업이 매우 잘 되었다면서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황지가도교 확장공사나 대학로~서학어린이집 간 도로개설 공사와 관련 전체적으로 지연되고 있는데 우선 시공할 수 있는데는 추진하여 조기 완공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김재욱 의원은 태백지역은 교통여건이 많이 좋지 않은데 동서고속도로나 고속화 철도 도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삼수령 터널 보강공사와 관련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에 철저하게 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경숙 의원은 삼수령 터널 보강공사를 하고 있는데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중앙부처나 관계 기관과 예산확보 등 충분히 협의하여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정연태 의원은 당골지역은 국립공원과 협의 및 관리가 잘 되고 있는데 금천 등 외곽지역은 잘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서 국립공원과 협의하여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절골 힐링여가시설 사업과 관련 시설 공사 후 운영계획을 강구하는데 절차가 바뀐 것 같다면서 공사 이전에 운영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미영 의원은 시설사업소 투어상품권 온라인 판매와 관련 예전에 비슷한 사업을 하였으나 실적이 좋지 않았던 걸로 아는데 이번에는 광고효과나 실적분석을 철저히 하여 잘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지영 의원은 소도~백단사간 도로확장 공사가 동절기간 중지되면서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동절기 공사중지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사항인 만큼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건설과의 경우 1월달에 과장과 팀장이 모두 인사발령이 있었는데 주요 사업이 많은 부서인만큼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누락이 없도록 당부하였으며, 부영 아파트가 올 3월 준공예정인데 도로공사는 2025년 준공예정이라면서 시민불편이 없도록 적시에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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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