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는 19일 제278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영)를 개최하여 총무과(동) 외 5개 부서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재욱 부의장은 환경과 매립장 보수관리 특교세에 대해 “국·도비 불용예산을 반납하지 않고,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재투자하는 부분은 잘한 일이라며, 교부받은 국·도비를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스포츠과에 대해,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치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안전과에 대해, “하천 내 준설 공사 시 퇴적물을 벽이나 제방으로 밀어 쌓아 올리지 않고, 사토 처리하여 집중 호우시에도 유수소통이 잘 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총무과에 대해, “신규 직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 다각적인 적응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미영 위원장은 환경과에 대해,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쓰레기 발생량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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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