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1일 제27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교통과, 총무과(동), 민원과, 안전과, 산업과 등 6개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고재창 의장은 “하천정비에 있어 집중 호우시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해줄 것”과 “가덕산 3단계 풍력발전사업 추진시 국비 등을 확보하여 SPC 없이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경숙 부의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면서 장성광업소 폐광 이후 경기침체 예방과 지역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대책 내용을 담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경석사업이 폐광지역의 대체 산업으로 뿌리내리고, 지역경제를 다시금 일으키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폐경석 자원화 특례 반영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있어 주민 생활 여건에 맞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노선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누락 되지 않도록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보건소 진출입 시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며 보건소 진출입 도로 신호등 설치 검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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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