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에서는 2021년 12월 10일 제25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창보)를 개최하였다. 금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무과, 소통감사담당관실 및 기획예산담당관실 3개 부서 및 8개동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이한영 의원은 총무과 예산심의와 관련 자녀돌봄 지원과 관련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면서 검토를 요청하였으며, 도시브랜드 이미지와 관련 태백시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길동 의원은 자율방범대 사무실 등 일부 신축예정인 사업이 있는데 사업초기부터 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관호 의원은 동 예산심의와 관련 문곡동과 소도동이 통합되면서 문곡동 일부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였다.

김상수 의원은 최근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코디분들이 사직을 했는데 급여 등이 적정하게 지급되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검토할 것과 소통감사담당관실은 대민홍보 부서인 만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당부를 하였다.

심창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총무과 예산심의와 관련 일부 사업소의 경우 사무실 여건이 상당히 안 좋은데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을 조성해줄 것과 총무과에는 직원들의 근태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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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