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후보(국민의힘,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는 4·10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4월 7일,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행사장 방문, 삼척시 동호인 바둑대회 방문 등 봄꽃축제 현장을 비롯해 곳곳을 누비며 표심을 잡기 위해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동해 신흥동 산불현장에 긴급 방문하여 소방당국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며, 지원 대책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아침 9시 30분, 첫 일정으로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행사장을 찾아 삼척시민, 나들이객과 일일이 악수하며 ‘뚜벅이 꽃길 유세'로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어, 이 후보는 2024 삼척시 동호인 생활체육 바둑대회를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우애와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늘려나갔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강원 동해시 신흥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후보는 산불현장에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화재진압을 위해 애써주신 소방당국, 경찰,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매년 반복되는 봄철 산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 현장을 찾아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이어나간 이 후보는 4월 8, 9일 남은 이틀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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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