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 함억철)는 창업 초기 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는 ”IP나래 프로그램“사업의 강원남부/강원/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권역에 대한 하반기 수혜기업 선정심사를 7월 25일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R&D 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 대응전략 수립, IP 사업화 전략 등을 개발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심사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강원도, 태백시 등의 관계자들이 참관위원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강원남부센터, 강원센터, 강원서부센터 전문컨설턴트 및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기업 보유기술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타부처 사업연계 가능성 및 지식재산기반 경영도입 가능여부 등을 중심으로 각 부문별 공정한 평가를 진행한다.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사업을 통해서는 강원남부센터가 12개 기업 중에서 5개 기업, 강원센터가 45개 기업 중에서 18개 기업, 강원서부센터가 19개 기업 중에서 5개 기업을 선정하게 되는데 평균 2.7 대 1 경쟁을 통과하게 되면 기업별로 협력사를 선정하여 총 100일 이내, 8회 컨설팅 회의를 진행하면서 기업별 맞춤형 IP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의 경우, 올해 IP나래 프로그램 총 목표건수 중 상반기에 강릉, 삼척, 태백, 영월 지역의 연어 수비드, 커피박 재활용 제품, 수상 레저 스포츠 O2O 플랫폼 서비스, 스마트 제수변 관리 시스템, 산양육 패티를 사용한 버거, 소형 풍력발전기, 야생 동물 퇴치기, 센싱 정보에 기초한 목조 건축물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기술을 보유한 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이번 선정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5개 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며,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강원 영동, 남부지역인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에 위치한 유망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언제든지 방문 및 문의를 바라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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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