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자유시장, 태백시 대표 먹거리로 만든 떡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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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자유시장, 태백시 대표 먹거리로 만든 떡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주성돈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파이브커머스"판매방식 급부상...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
 

코로나19 장기화로 라이브커머스판매방식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태백 황지자유시장도 이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판매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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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듯 소비자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하는 실시간 소통의 장점이 있다.

 

황지자유시장은 지난 78라이브커머스로 한우 특가판매를 진행, 100여 분 만에 40세트를 완판했다. 집에서 편안하게 질 좋은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데다, 주문지가 어디든 신속하게 무료배송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늘(22)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황지자유시장 내 떡집들의 떡 판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오늘 판매되는 떡은 태백시의 대표 먹거리를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오븐에 구운 감자떡, 고구마 떡, 곰취 떡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4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방송이 진행되며, 떡 점포 사장님과의 토크쇼 등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황지자유시장이 지난번 한우 특가판매 방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판매방식의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오늘 떡 판매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쳐, 비대면 온라인 장보기를 선도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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