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재래시장인 황지자유시장조합(조합장 심금섭,조합원132명)의 분위기가 썰렁하다

특히 저녁즈음은 한산하다 못해 을씨년스럽다 가 맞을 정도로 한산하다

조합장(심금섭,65세)는 "황지자유시장은 태백시 상경기의 척도라 불릴만큼 경기를 가늠할수 있음에도 요즘은 어려워도 너무 어렵고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더욱 힘들것 같다"며 지역 상경기 하락에 대하여 걱정을 하며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는 낭만과 향수를 즐기고 새로움을 더 하여야 손님이 찾을것이다"며 여건 개선에 자치단체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 이다.

또한 황지자유시장조합은 지역내 창의적인 인사들과 만나 활성화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듣고 2019년도는 거듭나는 재래시장을 만들겠다는 입장과 지역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요청하고 있다.

하이존뉴스(주석돈기자 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