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철도안전수송을 위해 3월 4일 동해중부선 개통대비 철도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강원본부에서는 동해중부선 개통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점검은 동해중부선 개통대비 시설물의 적정성 및 안전성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자 시행됐다.

점검 대상은 포항~삼척 철도건설 강원본부 관할지역 공사현장 제8공구~17공구(후포∼삼척), 정거장11개(보통역5개, 무인역6개)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담당자 및 공사감독자와 함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동해중부선 개통은 한국철도와 국민 모두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동해중부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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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