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균 신임 태백국유림관리소장 취임했다…기후위기 대응 산림행정 강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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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균 신임 태백국유림관리소장 취임했다…기후위기 대응 산림행정 강화 예고

주성돈기자

산림청 요직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현장·정책 경험 바탕 리더십 발휘...

산림재해 예방 총력·지자체 협업 강화…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강조...


최영균 소장이 2026년 1월 6일자로 제20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장에 취임했다.

산림청에서 30년에 가까운 공직 경험을 쌓아온 산림행정 전문가가 태백국유림관리소 수장을 맡으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재해 예방을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 산림행정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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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균 신임 소장은 1996년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동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등 권역별 지방청을 두루 거치며 국유림 관리와 산림재해 대응, 산림사업 추진 전반을 경험했다.


중앙 부처에서는 산림청 기획예산담당관실과 병해충방제과 등 핵심 부서를 역임하며 정책 기획과 예산, 병해충 대응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았다.


현장과 정책을 모두 경험한 이력은 최 소장의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국유림 현장에서 출발해 중앙 행정까지 두루 경험한 만큼, 정책의 취지와 현장의 현실을 동시에 이해하는 산림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병해충 방제와 산림재해 대응 경험은 최근 기후변화로 빈발하는 산불, 산사태, 병해충 확산 문제에 실질적인 대응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태백시와 삼척시 일원을 관할하며 산림 비율이 높고 지형이 험준한 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겨울과 봄철에는 산불 위험이 상존하고,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크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산림재해의 대형화와 상시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유림관리소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최영균 소장은 취임사에서 산림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산림행정을 강조했다.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 산사태 취약지 관리, 병해충 선제적 방제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과의 협업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 소장은 태백시와 삼척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유림 관리 정책이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산림 보호와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산림 규제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상생형 산림행정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조직 운영 방향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최 소장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불 대응과 재해 복구 등 고강도 현장 업무가 많은 조직 특성상, 내부 결속과 협업이 곧 행정 성과로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함께 내비쳤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예방과 진화, 국유림 보호, 산림병해충 방제,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흡수원 관리와 산림의 공익적 가치 확대, 기후위기 대응 정책까지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현장 이해도가 높은 리더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산림 분야 관계자들은 최영균 소장의 취임이 태백국유림관리소의 현장 대응력과 정책 집행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 정책과 현장 집행 간의 간극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산림재해 예방 정책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산림행정의 방향성을 분명히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최 소장은 취임 직후 산림재해 취약 지역 점검과 주요 현안 파악에 나섰다.

산불 취약지 관리 현황과 병해충 발생 가능 지역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방식이 강조되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가 관리하는 국유림은 지역 생태계 보전뿐 아니라 주민 생활과 관광, 지역 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산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지역의 안전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최영균 제20대 소장의 취임은 이러한 과제를 책임지고 이끌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산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태백국유림관리소가 어떤 산림행정 모델을 만들어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영균 소장이 강조한 예방 중심 산림행정과 협력 행정이 현장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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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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