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재구)는 태백시에서 주최한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선선 페스티벌」기간 동안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원활동가와 함께 국립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국립공원 홍보부스는8. 6.(일)까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운영되며, 선선 페스티벌 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문화광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게임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를 배우고, 국립공원과 탄소중립에 관한 퀴즈도 풀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화분을 만들어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다.

또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선선 페스티벌 축제기간 내 야간 영화 상영 행사인 쿨시네마 운영에 필요한 대형스크린을 지원한다.

김영석 탐방시설과장은 “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태백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자연이 인간에게 베풀어주는 고마운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시원한 태백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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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