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 겨울성수기 현장관리 강화…무질서 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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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국립공원, 겨울성수기 현장관리 강화…무질서 행위 집중 단속

주성돈기자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안전·질서 관리 강화...

눈축제·설 연휴 맞아 취사·흡연·음주 행위 엄정 대응...


겨울 눈꽃산행과 축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태백산국립공원이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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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성자)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겨울성수기 현장관리 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눈꽃산행과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태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 확보와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태백산국립공원은 매년 겨울철 눈꽃과 설경을 보기 위한 등산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겨울 명소다.


특히 태백산 눈축제 기간에는 관광과 산행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탐방로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 무질서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 관리 인력과 단속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겨울성수기 현장관리 강화 기간 동안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체 단속팀을 운영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


특히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과 설 연휴에는 탐방객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탐방로와 고지대에 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국립공원 내 질서 유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관리 대상은 겨울철 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는 무질서 행위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취사 행위, 흡연, 고지대 음주 등을 주요 단속 대상으로 정하고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이러한 행위는 화재 위험과 환경 훼손,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겨울철 국립공원 관리에서 특히 문제가 돼 왔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위반 유형과 횟수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정도가 중하거나 상습적인 경우에는 사법기관에 통보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단속 이전에 현수막과 안내 방송, 현장 계도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관련 규정을 충분히 알릴 계획이다.


태백산국립공원은 겨울철 기상 여건상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탐방객 스스로의 안전 수칙 준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눈길과 결빙 구간이 많은 고지대에서는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아이젠 등 겨울 산행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유민 태백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겨울성수기 현장관리 강화를 통해 태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탐방객과 지역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관리 강화 기간 동안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균형 있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속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사전 안내와 현장 소통을 강화해 자발적인 질서 준수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태백산국립공원은 제33회 태백산 눈축제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분산 유도와 혼잡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국립공원의 자연 가치를 지키면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탐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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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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