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 석)는 14일(수)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응소 능력 제고와 전시 임무 태세를 확립하고자 공무원 비상소집 불시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2024년부터는 국유림관리소도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궁 석 소장은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를 수호해야 하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야 할 것이며,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비상시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훈련이니만큼 연습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을지연습 기간 중 19~20일에는 전시임무카드를 숙지하여 자체 토의과제를 발굴하고 관리소 실정에 맞는 전시 대비 훈련을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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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