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오는 7월 18일부터 열흘간 개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과 캠핑 그리고 힐링을 테마로 오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태백 365세이프타운(관장 권혁정)에서 개최된다.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500명씩 총 4기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기(1박2일)와 3기(2박3일)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1기와 4기는 단체 사전 예약으로 이미 접수가 마감되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재난안전ˑ극기체험 외에도 생존수영, 수상구조, 실소화기 분사, 소방관과 함께하는 주택 화재 진압 훈련, 불새 드론 및 캠프파이어, 재난영화 상영 등 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다채로운 안전 체험 캠프가 기획되어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시장 이상호)와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일)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업 사업으로, 365세이프타운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태백시의 안전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2,000여 명의 캠프 참가자의 태백시 방문을 통해 지역 상경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참가 신청: https://home-ticket.co.kr/365safe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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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