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상운)는 18일 오전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120세대를 대상으로 떡국떡 350㎏을 지원했다.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이웃들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며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태백시민 우선의 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협의체에서 준비한 떡국떡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계묘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정을 더욱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박현모 문곡소도동장은 “이웃 간의 정은 나눔에서부터 시작이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값진 기회”라고 말했다. 

덧붙여“태백시에서 가장 행복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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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