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장성동 사랑방에서 ‘찾아가는 반찬마실’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반찬마실 사업’은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매달 1회씩 혼자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5세대에 반찬을 지원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금번 행사는 불고기 및 나물무침 2종의 반찬이 전달되었다.

문윤기 민간위원장은 “반찬 지원 사업과 더불어 정기적인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병욱 장성동장은 “우리 동 특화사업으로 반찬마실과 함께 5월부터는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꾸려진 탄탄마을 하우징케어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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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