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시립도서관, ‘책쓰기 프로젝트’ 운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신춘문예작가와 출판 전문팀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글을 작성하여 책으로 출판하는 ‘책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의 시민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6주 간 글쓰기 수업을 받으며 참가자들이 쓴 글을 모아 오는 10월 중 하나의 책으로 정식 출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춘문예 등단 작가의 글쓰기 지도 및 1:1 피드백을 제공하며,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Zoom(온라인 비대면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홈페이지(https://www.taebaek.go.kr/lib/index.do) ‘독서프로그램’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책을 보관하는 곳에서 책을 만드는 곳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글과 책에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쓰기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550-2755), 산소드림도서관(☎550-275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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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