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청소년문화의집은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9∼24세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목공활동 ‘옹이공작소:리턴’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목공 프로그램인 옹이공작소 목공예 심화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활동시 느끼기 어려웠던 단체 활동의 팀워크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목공활동은 DIY 키트를 활용해 간편하고 세련된 야외 테이블, 발 받침대를 제작하며 공구 사용 연습, 작품 실습 등 체험수업이 진행된다.

상장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나무와 기계 등을 다루는 활동이다 보니 보다 안전에 유의하며 코로나19 및 감염병 확산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알찬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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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