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소드림도서관에서는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하여 아기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의 소통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가방, 그림책 2권, 물품 2종, 북스타트 가이드북, 올해 선정된 단계별 북스타트 선정도서목록으로 구성하여 스타트 단계(21.10월생~23.4월생) 50개, 플러스 단계(20.4월생~21.9월생) 50개, 보물상자 단계(17년생~20.3월생) 100개를 준비했다.

등본 및 부모님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소드림도서관과 태백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연령에 맞는 단계의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단, 2021년과 2022년에 보물상자 단계 책꾸러미를 수령한 유아는 후순위로 배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태백의 영‧유아들이 책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올해는 북스타트 주간(5.20.~5.26.)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태백산소드림도서관(☏550-2757,397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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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