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클럽과 태백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취업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제빵 기계 등 물품지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들을 비롯해 전 43대회장(서재명), 로타리클럽 회원들, 태백시가족센터장 및 취업교육생(결혼이주여성3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황지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달하였고 태백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레시피 개발을 통해 취창업을 하여 경제활동을 돕고, 지역시장에 특색을 부여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황지로타리 클럽은 봉사의 참뜻을 심고 실천하는데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봉사 실천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신애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 자립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빵 기술 및 기능적 습득을 통해 빵을 이용한 디저트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강화 및 기반을 형성하여 이주여성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기적 경제활동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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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