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삼수동 사회단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주성돈기자
9시간전
지역 사회단체 165명의 뜻을 모아...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마음을 모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삼수동 사회단체 일동이 지난 4월 2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수동 소속 7개 사회단체 165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다.
삼수동 사회단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에 전달되며, 피해 주민의 긴급 구호 및 복구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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