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 한마음 경로당·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장성동 한마음경로당(회장 조성헌) 회원들과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4월 7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92만 원을 기부했다.
한마음경로당에서 50만 원,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에서 42만 원을 마련한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요양보호사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한마음경로당 및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것이다.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및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영남 지역에서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를 돕기 위한 각계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1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 행정공제회는 2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
또한, 넥센그룹은 1억 2천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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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