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 동산감리교회(담임목사 류선희)는 지난 12월 5일 장성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희망상자’ 40상자를 후원하였다.

이번 희망상자 후원사업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된 희망상자는 식료품, 의약품, 생필품 등 총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산감리교회 류선희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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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