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순주)는 지난 10월 23일과 24일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아침밥으로 전하는 온기나눔’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연합활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떡을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순주 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내 아이를 보살피는 부모의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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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