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철암동 불로닭(대표 정의선)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포(10㎏)(200만 원 상당)를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철암동 10통장이기도 한 정의선 불로닭 대표는 매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정의선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기부들이 모여 힘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철암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의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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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