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동 사회단체, 임시청사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 전개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는 “낙동강 1300리 여정의 이음황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임시청사로 사용될 (구)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범모) 주관으로 통장협의회(회장 이건수),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허태형)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나무식재와 사무실 대청소를 실시하며 행정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것이다.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임시청사인 (구)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임시청사 이전으로 방문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철거되는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회원, 바르게살기위원 등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행정복지센터를 안내할 계획이다.
양범모 황지동주민자치위원장과 이건수 황지동통장협의회장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의 임시 이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회단체 차원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황지동장은 “임시청사 환경정비에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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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