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 교회(목사 김정웅)는 지난 17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전 교회 김정웅 목사는 “교회 운영진과 교인들이 십시일반 알뜰하게 모아 주신 헌금을 최근 큰 지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재산을 잃고 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깊은 위로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공화국에 전달 되어 뜻깊게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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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