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영식)는 지난 6월 29일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앞두고 75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풍마을 이웃사촌 돌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공단지 기업과 단체 및 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원도의회 이한영 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였다.

유영식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몸보신 하시고 올해 여름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 내년에도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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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