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밸리댄스 공연단 ‘이올러스’(단장 신선향)는 지난 12월 9일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상운)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이올러스 공연단이 지난 11월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밸리댄스 정기공연 수익금으로, 해당 공연에는 자마이벤트(대표 김원종)의 행사 진행 재능 기부와 함께 태백의 여러 댄스 동아리가 참여하였다.

신선향 단장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있는 일에 쓰여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올러스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운 위원장은 “이올러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올러스는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회원들의 공연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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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