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동 사회단체는 지난 7월 24일 중복을 맞이하여 폭염 및 장마에 지친 독거어르신 140가구를 대상으로‘황부자 보양 삼계탕 및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황지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에서 삼계탕을 준비하였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에서 떡을 후원받아 진행하였다.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고자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및 김재욱 태백시의회 부의장, 이경숙, 홍지영 태백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황지동의 독거어르신들께 삼계탕과 떡을 전달하였다.

손종수 주민자치부위원장은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궂은 날씨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떡을 후원해 주신 황지동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동 사회단체분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