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태백시지부(지부장 김용안)는 지난 17일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3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용안 태백시지부장, 태백시 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15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각 250장)을 전달했다.

김용안 태백시지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태백시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97가구 74,050장의 연탄을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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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