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소리토리가야금병창단, 서울 남산국악당에 오른다.
주성돈기자
2020.11.05 10:32
관내, 숨은 소리가 남산국악당에 울려 퍼져...
힘든 여건속에서도 마음껏 닦을 기량을 펼쳐...
소리토리가야금병창단(단원 장순잎,김민채,김승유,신수하,장정윤,최소윤)이 오는 8일 서울의 명소인 남산골한옥마을에 위치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영재국악회 무대에 오른다.
영재국악회는 국악의 우수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2015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선전한 소리토리가야금병창단은 제 9회 칠곡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 금상, 제11회 뫼솔전국국악경연대회 우수상, 제5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동상, 제27회 청주박팔괘전국학생국악대제전 차하, 제17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대제전 준우수상, 제19회 대한민국 빛고을기악대제전 준우수상, 제8회 모여라 국악영재 가야금병창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영재국악회 출연 자격을 갖췄다.
소리토리가야금병창단 권규리 대표는 '단원들이 연주자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힘든 시기에 멀리서나마 지지와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티켓 예매는 네이버와 영재국악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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