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비상설 영화관 8월 영화 상영
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 에서는 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단 납치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비공식 작전』 과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을 상영한다.
『비공식 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의 택시기사 판수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8월 16일(수) 19:00, 8월 19일(토) ~ 8월 20일(일) 13:00에 상영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 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로 8월 19일(토) ~ 8월 20일(일) 16:00, 8월 23일(수) 19:00에 상영된다.
티켓 예매는 8월 9일(수) 10시부터 네이버[태백 시네마] 또는[디트릭스]검색 후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이며, 할인 5,000원이다. 할인대상자는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며,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배급사의 사정에 따라 영화가 변경될 수도 있다.
또한, 태백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는 생활권이 같은 직장, 학교, 모임 등 단체(20명 이상)가 관람 신청하면, 신청단체 인원만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에는 8월 16일(수)부터 8월 23일(수)에 운영된다. 『우리끼리 수요시네마』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문화예술회관(☎550-2781)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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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