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오페라단 [마술피리] 오는 8월 태백 공연...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8. 22.(목)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두 번째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양진모 지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선율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로 된 오페라) ‘마술피리’는 1791년 초연 이래 약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의 정상급 가수들이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줄거리와 노래에 아름다운 음악과 코믹한 요소들을 더해 공연한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내 학생 및 10명이상 단체 예매 시 30%할인 특별이벤트를 실시하며, 모든 할인은 예매 시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학생증 등을 지참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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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