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군부대 대상 '금연·음주 폐해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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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군부대 대상 '금연·음주 폐해 예방교육' 실시

주성돈기자
흡연율 감소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
 
태백시 보건소,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월 20일 지역 내 군부대 부대원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이동상담 및 흡연·음주 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rehi2. 태백시보건소  찾아가는 금연 이동상담 실시.jpg

 

이번 교육은 군 장병들의 흡연·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동상담에서는 패널을 활용한 교육과 함께 홍보물 배부, 흡연자 대상 금연상담, 금연 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제공, 음주위험 체질검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1회차 이동상담 이후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지속 연계해 6개월간 금연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금연 이동상담'은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기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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