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연말을 맞아 지속되는 한파에도 국토방위에 애쓰는 군 관계자들과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위문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랜드 문태곤 대표는 18일 육군 제 36보병사단(사단장 신희현)과 공군 제 8전투비행단(단장 김영채)을 찾아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에는 한형민 부사장이 육군 제 8군단(군단장 강창구)과, 공군 제 18전투비행단(단장 이강희)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안보태세 강화를 부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에는 나년식 안전실장이 육군 제 23보병사단(사단장 이계철), 육군 제 107연대본부, 육군 제 107-1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강원랜드 안전실 관계자는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서 군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자매부대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도서기증, 모범장병 초청 격려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자매부대들은 강원랜드에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훈련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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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