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종사자들 주택난 해소 한다.

     인구 전출 사례 줄어들 듯......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소재 강원랜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원랜드의 워터테마파크 개장으로 다시한번 정선군 사북 지역이 부동산 업체들로 부터 관심을 불러 오고 있다.

지난 2017년도 부터 사업을 준비해온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주)성암산업개발(대표 양순모)에 따르면 년내에 사업승인을 득하고 내년초 착공식을 가질 예정으로 우선 330여세대를 먼저 시작하고 향후 분양성을 검토 하여 고급형 "테라하우스" 100여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정선군은 강원랜드 주변 주택난 해소를 위해 2012년경 강원랜드 인근에 총1만8,000평 규모의 임야를 택지로 "지구단위변경"고시 한바 있다.

또한 (주)성암산업개발의 아파트 공사를  시작으로 서울의 상장 기업인 (주)디에스티로봇 의 자회사인 (주)디에셋스테이 또한 310세대 규모의 임대 아파트를 건축심의 까지 마친바 있어 정선군의 기반조성이 확정 되면 대규모 아파트 공사로 지역경기에 활력이 생겨날 전망이다. 

최근 강원랜드 종사자들이 교육환경과 주거 여건이 나은 원주,제천,영월등지로 전출하는 사례가 많아 정선군과 태백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었으나 본격적인 아파트 공사가 재개 될 경우 전출인구 재유입의 기대를 걸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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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