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집중점검 돌입
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최근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고객 안전 확보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집중점검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60여명의 시설관리실 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24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도로 옹벽, 절개지, 배수시설, 건물 내외부 등 리조트 단지 곳곳을 순찰하고 있다.
또한 무릉댐 수위 점검, 강풍으로 인한 추락물 위험 요소 제거, 정전 시 운영되는 비상발전기 점검, 토사유출 및 지반침하 복구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염장수 시설관리실장은 “하계 성수기를 맞이해 다수의 고객들이 리조트에 방문해주신 만큼 하이원 추추파크, 하이힐링원 등 관련 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17년 리조트 업계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수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고객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경영을 4대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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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